정치
임성남 "2·29합의 더 얘기할 필요없는 상황"
입력 2012-04-18 14:24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29 합의는 더 이상 얘기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로켓 발사와 관련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미국을 찾은 임 본부장은 미국 측 수석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만나 이 같이 말했습니다.
임 본부장은 또 "어제 유엔 안보리가 의미 있는 의장 성명을 채택한 데 대해 환영을 표했고 북한이 이런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주의 깊게 경청해서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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