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쌍용건설, 오산·부산서 2천300가구 재개발 수주
입력 2006-08-22 11:12  | 수정 2006-08-22 11:12
쌍용건설은 지난 11일 GS건설과 공동으로 천285가구 규모의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일대 재개발 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19일에는 972가구 규모의 부산 재송2구역 재개발 사업을 단독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17∼52평형 아파트를 짓는 오산동 재개발 사업은 2011년 7월에, 16∼48평형, 30층으로 구성되는 부산 재송동 재개발사업은 2012년 7월에 각각 입주 예정입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수주한 2곳 사업이 각각 지역 1호 재개발 사업이기 때문에 향후 이들지역에서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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