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기아차 레이 아트카, H&M 옷 입고 압구정동에 떴다
입력 2012-04-18 11:52 
기아차 레이가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의 옷을 입고 압구정동에 나타났다.

기아차는 18일,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H&M와 함께 H&M 압구정 매장에서 아티스트, 유명인사, 오피니언 리더 등 500여명을 초청해 기아차 레이와 H&M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창의미술교육 프로그램인‘우리들의 눈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들을 활용해 제작한 총 14종의 남녀 의류로 구성됐다.

기아차 레이, H&M과 아트 콜라보레이션 총 2천 여벌의 한정판으로 판매되는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시각장애인의 창의미술교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사회공헌적 메시지를 담아오픈 유어 아이즈 by RAY + H&M”컬렉션으로 명명했다.


이번 컬렉션은 20일부터 국내 H&M 매장을 통해서 판매되며, 판매금액의 25%는 사단법인‘우리들의 눈에 기부될 예정이다.

특히 기아차와 H&M은 이번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컬렉션에 사용된 작품디자인을 소재로 제작한 레이 아트카를 H&M 매장(롯데몰 김포 스카이파크, 신도림 디큐브 시티, 신세계 백화점 충청점) 앞에 특별 전시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최근 가장 주목 받는 패션 브랜드 H&M과의 이번 협업은 자동차업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공동 마케팅으로, 기아차 레이의 젊고 트렌디한 고객이 H&M 고객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고객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이종산업간의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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