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합천서 관광버스 굴러…1명 사망·26명 부상
입력 2012-04-18 10:57 
오늘(18일) 오전 5시 40분쯤 경남 합천군 대병면 하금삼거리를 지나던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1.5m 아래 논으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49살 박 모 씨가 숨지고, 41살 이 모 씨 등 26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모 방송사의 영화 촬영팀과 보조출연자들인 이들은 촬영지인 합천 영상테마파크로 가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제동장치가 고장 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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