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랑비’ 시청률 첫 껑충, 구겼던 체면 세우나…
입력 2012-04-18 08:31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반전을 노리고 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사랑비' 8회는 전국기준 6.4%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7회분이 올린 5.0%보다 1.5%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사랑비에서는 중년, 청춘 2색 멜로가 본격화 됐다. 2012년 인하(정진영 분)와 윤희(이미숙 분)의 극적 재회에 이어 그들의 자녀인 준(장근석 분)과 하나(윤아 분)의 티격태격 러브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방송 시작 후 처음으로 가파른 시청률 상승 곡선을 기록한 ‘사랑비가 역습의 기회를 놓치지 않을 지 귀추가 지목된다.
한편 이날 MBC '빛과 그림자'는 22.3%, SBS '패션왕'은 9.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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