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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빅사이즈 전문 매장 오픈
입력 2006-08-22 10:42  | 수정 2006-08-22 10:42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5일 강남점에 77사이즈 이상의 큰 여성복만 취급하는 전문 매장을 엽니다.
신세계는 기존 여성 브랜드 상품 가운데 사이즈가 큰 옷만 한데 모아 파는 '디사이즈샵'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디사이즈샵은 30~40대 여성이 주 고객층으로 위 아래 사이즈를 다르게 살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라고 신세계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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