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동서 성적비관 여중생 투신
입력 2012-04-18 06:19  | 수정 2012-04-18 08:16

어젯밤(17일) 7시 45분쯤 경북 안동시 송현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이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이곳에 사는 14살 김 모 양이 아파트 현관 앞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공부가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을 미뤄 김 양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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