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서형은 ‘김서형의 사전으로 ‘영양실조라는 단어를 꼽으며 이에 얽힌 일화를 꺼냈다.
김서형은 2005년과 2006년에 금전적으로 많이 채우려다보니 일일드라마, 광고, 영화 등을 다 소화하고 해외촬영까지 강행했다”며 그 때 살이 많이 빠졌는데 가슴이 유독 없어지더라. 알고 보니 영양실조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한약을 지어 먹고 다시 살이 찌면서 나아지던 무렵에 ‘아내의 유혹을 하면서 위와 장에 이상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김서형이 영양실조에 걸린 이유는 ‘김밥 때문이었다. 그녀는 김밥을 참 많이 먹었다. 시간을 아끼려고 차에서 김밥만 먹었다”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약을 계속 먹었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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