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의 군대 선임인 김지석은 이날 방송에서 이완이 신병으로 입대하자 ‘누나가 김태희라는 사실만으로 난리가 났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지석은 당시 김태희에 대한 갖가지 질문과 사인요청이 쇄도했지만 이완은 누나에 대한 이야기를 매우 아꼈다”며 그런데 이완이 유독 누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할 때가 있었다. 휴가 때 소개팅에서였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그는 소개팅녀가 ‘김태희 예쁘냐고 물으면 그때 이완은 씨익 웃으며 ‘네가 2만 배 더 예쁘다고 말한다. 그러면 상대방이 이완에게 흠뻑 빠진다”고 이완만의 작업방식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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