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IMF, 한국 성장률 전망 3.5% 유지
입력 2012-04-17 22:02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을 지난 1월과 같이 3.5%로 내다봤습니다.
세계 경제는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매우 취약하다고 진단했습니다.
IMF는 세계경제전망에서 올해 한국의 성장률은 3.5%를 유지하고, 세계 경제는 0.2%포인트 오른 3.5%로 예상했습니다.
또 내년 세계 경제는 지난 1월 전망보다 0.1%포인트 오른 4.1%로 예상됐습니다.
IMF는 유럽국가들이 재정 긴축 등으로 완만한 침체를 보이지만 중국 등 신흥국이 상대적으로 견고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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