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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문화관광부의 책임 크다"
입력 2006-08-22 10:17  | 수정 2006-08-22 10:17
한명숙 국무총리는 사행성 게임과 관련해 문화관광부의 대처방식에 실망했다며, 감사원과 검찰의 조사에 적극 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문화관광부를 방문해 김명곤 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이번 사태의 원인은 잘못된 정책판단과 관리를 소홀한 정부의 책임이 크다고 질타했습니다.
한 총리는 성역없는 조사와 함께 사행성 게임은 마약사범에 준하는 범죄인 만큼, 정부의 온 역량을 집중시켜 단속에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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