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카이스트 학생 짧은 유서 남기고 또 자살
입력 2012-04-17 19:46  | 수정 2012-04-18 08:04
지난해 학생과 교수 등 5명이 자살한 카이스트에서 또 학생이 투신해 목숨을 끊었습니다.
전산학과 4학년 김 모 씨는 자신의 신세를 비관하는 두 장의 메모를 남기고 15층에서 뛰어내려 자살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서남표 총장은 비상대책팀을 가동하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으나, 그동안 학교 측이 추진한 학업 부담 완화와 자살방지 대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