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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밴드 클리나 말자, 팀 탈퇴 "잦은 부상에‥"
입력 2012-04-17 18:01 

걸밴드 클리나의 기타리스트 말자가 팀에서 탈퇴했다.
클리나의 소속사 디노엔터테인먼트는 17일 "말자양은 잦은 부상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현재 잠시 중단한 학업에 열중하기 위해 클리나 멤버들과 가족, 소속사 식구들과 오랜 고민과 상의 후 잠정 탈퇴를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4월 17일 부로 말자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클리나는 지난 해 말 '컴 온 보이'(Come On boy)로 데뷔. 방송활동, 라이브 공연, 여성전문의류 모델, 자체제작 보이는 라디오 클리나TV등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일본, 중국, 프랑스등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과 러브콜을 받고 있다. 현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SK의 '4대 와이번스걸'로 선정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디노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멤버를 찾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오디션을 진행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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