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히피 리더 한국인 단독공연 `차세대 포그 거물`

우주히피의 리더 한국인이 28일 오후 8시 서울 명동 복합문화공안 커먼플레이스에서 첫 단독공연을 연다.
한국인은 홍대 인디씬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이번 단독공연은 우주히피 특유의 자유로운 음악에서 한국인만의 고유한 개성을 엿볼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한국인이 속한 우주히피는 2008년 1집 ‘우주히피 1ST ALBUM을 내놓으며 정식으로 로 데뷔, 지난해 11월에는 2번째 정규앨범 ‘온 유어 사이드(ON YOUR SIDE)를 발표하며 평단과 음악 팬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팀의 보컬 한국인은 선 굵은 음악, 시원하고 에너지 넘치는 보이스로 차세대 포크 거물로 평가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