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경호를 위해 콜롬비아를 찾았다가 성매매를 했다는 파문에 휩싸인 미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현지 집창촌에서 파티까지 벌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국 ABC방송은 경호요원들이 콜롬비아 남부의 집창촌에 있는 한 클럽에서 파티를 벌인 후 11명 이상의 성매매 여성을 호텔방으로 데려온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비밀경호국은 호텔 직원과 해당 클럽을 상대로 자세한 정황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편, 혐의가 드러난 경호요원 11명 외에도 10명 이상의 미군이 성매매를 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ABC방송은 전했습니다.
미국 ABC방송은 경호요원들이 콜롬비아 남부의 집창촌에 있는 한 클럽에서 파티를 벌인 후 11명 이상의 성매매 여성을 호텔방으로 데려온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비밀경호국은 호텔 직원과 해당 클럽을 상대로 자세한 정황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편, 혐의가 드러난 경호요원 11명 외에도 10명 이상의 미군이 성매매를 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ABC방송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