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도 맑고 따뜻…주후반 비소식
입력 2012-04-17 16:37 
<1>이제 완연한 봄입니다. 꽃들도 활짝 피고, 옷차림도 무척 가벼워졌습니다.
어제는 남부지방이 초여름처럼 덥다 느껴졌는데요,
오늘은 중부지방의 기온이 크게 올라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8.9도를 가리키고 있고요, 청주는 19.9도, 광주는 21도입니다.

<2>내일도 맑고 따뜻한 봄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9도로 시작해서 한낮에는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목요일부터 금요일 사이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주말에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지방에 비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주말 봄나들이하시기에 다소 불편함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미리미리 가까운 곳으로 꽃구경 다녀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예상되는 기온은 서울 9도, 청주와 대전 7도, 광주 8도선으로 출발하겠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22도, 전주 23도 등 대부분 20도를 웃돌겠습니다.

<주간>목요일부터는 매일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다만, 비가 내린다 해도 기온은 크게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도 맑고 따듯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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