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카이스트 학생 기숙사에서 투신자살
입력 2012-04-17 15:15 
오늘(17일) 오전 5시 40분쯤 대전 카이스트 기숙사 앞 잔디밭에서 이 대학 4학년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 씨의 방에서는 미안하다는 내용의 자살을 암시하는 글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기숙사 4층에서 거주하던 김 씨가 15층 옥상으로 올라가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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