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적표현물 1만9천 건 전 한총련 의장 구속기소
입력 2012-04-17 15:10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주체사상총서 등 1만9천여 건의 이적표현물을 수집해 소지하고 유포한 혐의로 전 한총련 의장 출신 6·15 청학연대 간부 유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유 씨는 외장하드 등에 북한원전 문건과 김일성·김정일 우상화 영상물 등을 소지하고 한총련 홈페이지 등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유 씨는 2007년 한총련 의장 출신으로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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