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5시 주요뉴스
입력 2012-04-17 14:27 
▶ 곽노현 징역 1년 실형…교육감직 유지
후보 매수 혐의를 받는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에 대해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하지만, 법정구속은 면해 교육감직은 계속 수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의장성명채택…군, ICBM 레이더 도입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로켓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의장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탐지 능력을 대폭 강화할 수 있는 조기경보 레이더를 올해 안에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 "북 핵실험 시도 땐 정밀타격도 가능"
로클리어 미 태평양사령관은 북한이 3차 핵실험을 시도할 경우 핵실험 기지에 대한 정밀타격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건희 "상속 소송, 한 푼도 못 준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형제간 상속 소송과 관련해 한 푼도 내줄 생각이 없다며 끝까지 법적 대응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7,100억 원대의 소송을 제기한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 등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 정부, 불법 사금융 대대적 단속 착수
정부가 불법 사금융을 척결하기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섭니다.
법정 최고금리를 위반한 대부업자의 경제적 이익을 환수하고 조직폭력배 등 배후세력도 뿌리 뽑을 계획입니다.

▶ 카이스트생 또 자살…장래불안 호소
카이스트 4학년생이 오늘 새벽 유서형식의 메모를 남기고 15층 옥상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메모에는 장래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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