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상시간'에 자야 당뇨병 위험 줄인다
입력 2012-04-17 11:39  | 수정 2012-04-18 06:05
수면 부족뿐 아니라 정상적인 수면시간 외에 잠을 보충해도 당뇨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하버드 대학 브리검 여성병원 신경과학자 오퓨 벅스턴 박사는 잠을 자야 할 시간에 잠을 못 자고 다른 시간에 수면을 취하면 생체시계의 생물학적 리듬이 깨지면서 당뇨병 발병 확률이 높아지도록 신체적인 변화가 일어난다고 밝혔습니다.
벅스턴 박사는 건강한 성인 21명을 대상으로 6주 동안 시행한 실험을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벌인 실험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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