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하, 신혼 친구보며 진지하게… “결혼하고 싶어요”
입력 2012-04-17 10:41  | 수정 2012-04-17 10:42

방송인 하하가 결혼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16일 한 프로그램에서는 그동안 방송에서 자주 언급됐던 하하 친구 박근식과 하하가 함께 식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하하는 박근식의 신혼집에서 밥을 먹던 도중 결혼하고 싶다”며 속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어릴 때부터 한 약속이 둘 중 한 명이 결혼하면 나머지 한 명도 6개월 안에 결혼하기로 했다. 6개월 안에 무조건!”이라고 말했습니다.


식사를 끝낸 하하는 박 씨의 결혼식 사진을 함께 보며 어제도 결혼 이야기를 하면서 울뻔했다. 요즘 유난히 울컥울컥 한다”며 결혼식 사회를 보면서도 펑펑 울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럼 이제 5개월 남은건가요?”, 얼른 좋은 사람 만나세요”, 약속 지킬수 있을까”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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