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 도쿄 지사 "센카쿠 열도 사버리겠다"
입력 2012-04-17 09:27 
일본의 대표 우익 정치인인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 지사가, 중국과 영유권 갈등을 빚는 센카쿠 열도를 사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시하라 지사는 어제(16일) 미국 워싱턴에서 가진 강연에서 "도쿄도가 올 연말까지 센카쿠를 매입하기 위해 최종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쿄도는 센카쿠를 소유한 개인과 막바지 조율을 벌이고 있으며, 협상이 이뤄지면 영유권을 주장하는 중국이 크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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