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어제(16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김 시장이 한수원의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사의를 표했다"고 밝히면서 "김 사장의 후임을 되도록 빨리 선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 사장은 지난 2월 일어난 고리원전 1호기의 정전 은폐 등에 대한 관리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는 관측입니다.
한수원은 보직해임과는 별개로 원자력안전위와 감사원의 조사결과가 끝나면 대상자의 징계범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김 시장이 한수원의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사의를 표했다"고 밝히면서 "김 사장의 후임을 되도록 빨리 선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 사장은 지난 2월 일어난 고리원전 1호기의 정전 은폐 등에 대한 관리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는 관측입니다.
한수원은 보직해임과는 별개로 원자력안전위와 감사원의 조사결과가 끝나면 대상자의 징계범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