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손담비, 역시 복고 여신…드라마 속 패션도 남달라
입력 2012-04-16 18:25 

배우 손담비의 드라마 속 복고 패션이 연일 화제다.
손담비는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강기태(안재욱 분)의 든든한 조력자 유채영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극중 톱가수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손담비는 매회 7, 80년대 복고풍 스타일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세련미 넘치는 여신 자태를 뽐내고 있다.
손담비는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프린트의 투피스나 비비드한 원색 컬러의 의상, 독특한 소품들 까지도 그녀만의 매력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은 물론, 우월한 몸매와 도도한 표정으로 바비인형 같은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복고 의상도 저렇게 세련되 보일 수 있군" "연기면 연기 패션이면 패션, 모두 탁월해" "황금 몸매 비율 손담비" "여신 포스 작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방송 연장을 결정, 64회 대장정을 앞두고 있는 '빛과 그림자'는 차수혁(이필모 분)이 질투심에 불타 강기태와 조태수(김뢰하 분)를 삼청교육대로 보내는 스토리가 전개되며 흥미진진함을 이어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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