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임 경찰청장에 김기용 차장 내정
입력 2012-04-16 17:58 
수원 20대 여성 피살 사건으로 물러난 조현오 경찰청장의 후임으로 김기용 경찰청 차장이 내정됐습니다.
경찰위원회는 오늘(16일) 오후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김 차장을 경찰청장 후보로 확정하는 내용의 임명동의안을 가결했습니다.
충북 제천 출신인 김 차장은 행정고시 특채로 경찰에 입문한 뒤 서울청 보안부장과 충남지방경찰청장, 경찰청 경무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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