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의 한 공사장에서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들이 크레인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16일) 정오부터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삼성전자 DSR-프로젝트 건설 현장에서 하도급 업체 근로자 7명이 30m 높이의 타워크레인에서 체납 임금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크레인밑에서도 하도급 업체 근로자 80여 명이 오늘(16일) 오전부터 작업을 중단한 채 "최고 수십억 원의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점거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오늘(16일) 정오부터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삼성전자 DSR-프로젝트 건설 현장에서 하도급 업체 근로자 7명이 30m 높이의 타워크레인에서 체납 임금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크레인밑에서도 하도급 업체 근로자 80여 명이 오늘(16일) 오전부터 작업을 중단한 채 "최고 수십억 원의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점거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