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새 안보리 결의안 추진
입력 2006-08-22 05:12  | 수정 2006-08-22 08:29
미국은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를 무장 해제시키기 위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새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존 볼턴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그러나 이런 방안이 유엔 평화유지군의 신속한 레바논 배치를 방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볼턴 대사는 기자들과 만나 이제 평화유지군의 첫 부대가 배치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헤즈볼라의 무장해제가 신속히 이뤄져 민주적으로 선출된 레바논 정부가 자국 영토를 완전 장악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