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요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2020년 보험사 순익이 2010년의 3분의 1수준인 2조 원으로 줄어들 것이란 주장이 나왔습니다.
보험연구원은 "다른 금융권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험 소비자의 비용을 줄여야 한다"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변액, 금리연동형, 연금 등 성장을 주도하는 금융투자형 영역이 확대될수록 보험산업의 정체성이 약화될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연구원은 특히 "최근 논란이 되는 변액보험 운용성과에 대한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안보람 / ggarggar@mbn.co.kr ]
보험연구원은 "다른 금융권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험 소비자의 비용을 줄여야 한다"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변액, 금리연동형, 연금 등 성장을 주도하는 금융투자형 영역이 확대될수록 보험산업의 정체성이 약화될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연구원은 특히 "최근 논란이 되는 변액보험 운용성과에 대한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안보람 / ggarggar@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