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흥 아파트 분리수거함서 변사체 발견
입력 2012-04-16 14:29 
오늘(16일) 오전 8시 30분쯤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한 아파트 단지 내 분리수거함에서 토막 난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변사체는 오늘(16일) 새벽 쓰레기 수거 용역업체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검은색 비닐봉지 4개에 담겨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체는 성인 여성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아직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중심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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