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스미스클라인 호흡기사업부는 지난 14일 호흡기 환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숨길트기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SK의 임직원 약 500명이 참석했으며 서울(남산 둘레길)을 비롯해 대전(계족산 산림욕장), 대구(팔공산 올레길), 부산(갈맷길), 광주(금당산 웰빙코스)의 5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코스를 함께 걸으면서 빨대 물고 걷기, 쓰레기 줍기 등 호흡기 환자의 부담을 체험하고 그들의 건강한 삶을 기원하는 여러 가지 활동을 하였으며, 참여자들이 걸은 거리만큼 매칭펀드 형식으로 재원을 조성해 연말에 저소득층 호흡기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 할 예정이다.
행사를 진행한 GSK 세레타이드 담당 박현정 대리는 천식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은 조절되지 않으면 환자의 삶의 질에 큰 부담을 주지만 올바르게 관리할 경우 일상생활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호흡기 환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