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리아군, 유엔 감시단 급파 불구 포격 계속
입력 2012-04-16 10:39 
시리아 휴전을 점검하기 위한 유엔 감시단이 현지에 도착했지만, 정부군 발포로 민간인들이 또 숨졌습니다.
유엔 평화유지부는 시리아 휴전 상태를 살펴보려고 어제(15일) 현지에 파견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리아 정부군은 휴전이 발효된 지난 12일 이후에도 포격을 계속해 민간인 5명이 희생되면서, 휴전 약속이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감시단 방문을 환영한다며 "무장 테러단이 범죄를 저지르는 모습을 직접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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