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경찰서는 월세 방을 보러온 것처럼 속여 주택에 들어간 뒤 강도로 돌변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41살 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 7일 사직동에서 "월세 방을 보러왔다"며 주택에 들어가 흉기로 A 씨를 위협해 20여만 원을 빼앗는 등 같은 수법으로 4차례에 걸쳐 350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숙인 쉼터를 전전하던 임 씨는 생활비가 부족해지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또 장물인 줄 알면서도 임 씨가 훔친 금품을 사들인 혐의로 장물업자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 7일 사직동에서 "월세 방을 보러왔다"며 주택에 들어가 흉기로 A 씨를 위협해 20여만 원을 빼앗는 등 같은 수법으로 4차례에 걸쳐 350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숙인 쉼터를 전전하던 임 씨는 생활비가 부족해지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또 장물인 줄 알면서도 임 씨가 훔친 금품을 사들인 혐의로 장물업자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