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상대로 인질극을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정신병원에 이송되기 싫다는 이유로 자신의 북아현동 빌라에서 이모를 상대로 인질극을 벌이고 어머니 52살 박 모 씨를 흉기로 찌른 28살 임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는 오늘(15일) 오전 1시간 20분 동안 난동을 부렸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 15명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정신병원에 이송되기 싫다는 이유로 자신의 북아현동 빌라에서 이모를 상대로 인질극을 벌이고 어머니 52살 박 모 씨를 흉기로 찌른 28살 임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는 오늘(15일) 오전 1시간 20분 동안 난동을 부렸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 15명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