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상품권업체 임원에 여 386세대 포함"
입력 2006-08-21 22:37  | 수정 2006-08-21 22:37
사행성게임 '바다이야기' 의혹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경품용 상품권 발행업체에 여권 인사들이 연루돼 있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은 "일부 경품용 상품권업체의 이사진에 여권의 '386세대'와 '긴급조치 세대' 인사들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문제가 된 업체는 후발 상품권업체인 A사와 H사"라며 "여권 인사들이 해당 업체의 이사로 재직하면서 초기 업체선정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소문이 업계에서 공공연하게 떠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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