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오후 1시 45분쯤 강원도 양구군의 한 주택 마당에서 포탄이 터져 37살 나 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폭발한 포탄은 대전차포에 사용되는 90mm짜리 포탄으로 나 씨가 주변 군 사격장에서 가져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추가 폭발물이 있을 것으로 보고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폭발한 포탄은 대전차포에 사용되는 90mm짜리 포탄으로 나 씨가 주변 군 사격장에서 가져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추가 폭발물이 있을 것으로 보고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