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경호원 '해외임무 중 성매매' 파문 확산
입력 2012-04-15 17:02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경호를 맡은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해외임무 중에 성매매를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호원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미주기구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콜롬비아에 도착하기 전 현지에 나가 있다가 성매매를 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비밀경호국은 관련 요원 11명을 직위 해제하고 휴가 상태로 본국 송환 조치했으며 미 법무부 윤리감사실에 공식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한편, 수행원인 미군 5명도 같은 장소에서 성매매를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임무 해제와 막사 연금 조치를 받았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