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맑고 포근…서울 한낮 20도
입력 2012-04-15 12:31  | 수정 2012-04-15 13:08
<1> 여의도에서는 벚꽃축제가 시작됐죠?
오늘 꽃구경 계획 세우셔서 나들이 다녀오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어제에 이어 전국이 맑고 포근하겠는데요.
낮기온도 크게 올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웃돌겠습니다.

<2> 다만 봄의 전형적인 특징, 큰 일교차에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과 한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것이 많겠는데요.
입고 벗기 쉬운 옷으로 체온조절에 신경 쓰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도>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동안에도 아침의 안개가 박무나 연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고요.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로 인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오늘 밤부터는 다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현재> 현재 서울은 9도, 청주와 대전 10도 안팎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최고> 한낮에는 서울이 20도, 대전 22도, 광주 23도, 대구 25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주간> 월요일에 영동에만 약한 비가 지나갈 뿐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은 없겠고 기온도 평년을 웃돌며 포근하겠는데요.
목요일에 충청 이남지방을 시작으로 금요일에는 전국에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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