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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업체 2곳 자금출처 의문"
입력 2006-08-21 20:07  | 수정 2006-08-21 20:07
지난해 8월 자본잠식 상태에서 상품권 발행업체로 선정된 S, H 업체가 업체선정 직후 한달만에 서울보증보험에 400억원대의 예금을 담보로 맡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이재웅 의원은 "부실업체가 한달만에 400억원대의 자금을 조달했는데, 그 배경과 과정에 의문이 가지 않을 수 없다"며 자금출처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예금담보를 근거로 한국게임산업개발원으로부터 각각 880억원, 923억원의 상품권 발행한도를 허용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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