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마가 킥보드를 안 사줘서 개발된 ‘자연주의 보드’ 폭소
입력 2012-04-15 00:31 

[매경닷컴 MK스포츠 이나래 기자]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엄마가 킥보드를 안 사줘라는 게시물이 돌아다니며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킥보드를 타는 소년이 등장한다.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소년의 킥보드가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상품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진 속 킥보드는 통나무를 잘라 만든 몸체에 밑바닥에는 바퀴를 달아 놓았다. 보기에는 엉성해 보이지만 타고 다니기에는 전혀 무리가 없는 듯 소년은 자전거들 사이를 질주하고 있다.
‘엄마가 킥보드를 안 사줘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의외로 잘 만들었다.” 친환경적 킥보드.” 부모님이 저 광경을 본다면 기특하다며 더 안사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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