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여 백마강에서 50대 숨진 채 발견
입력 2012-04-14 16:21 
오늘(14일) 오전 10시 40분쯤 충남 부여군 백마강에서 사흘 전 실종 신고된 56살 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박 씨는 지난 11일 백제교 교각 위에 휴대전화와 신발을 남겨둔 채 사라져 경찰과 119구조대가 백마강 일대에서 수색작업을 벌여왔습니다.
경찰은 '힘들어서 못살겠다'는 내용의 유서를
토대로 박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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