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들 비행 때문에'…투르크멘 장관 해임
입력 2012-04-14 12:43 
아들의 비행 때문에 투르크메니스탄의 장관이 해임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은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최근 교통사고를 낸 아들의 가정교육 책임을 물어 야르무하메트 오라즈굴리예프 에너지·산업부장관을 해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오라즈굴리예프 장관 아들이 친구들과 밤에 도로 경주를 벌이다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치는 사고를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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