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살인사건에 대한 경찰의 부실한 대응으로 여론의 질타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오늘(13일) 새벽 0시 57분쯤 인천 연수구 청학동 인근 도로에서 인천지방경찰청 외사과 소속 31살 김 모 경사가 몰던 차량이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김 경사의 혈중 알콜농도는 0.155%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오늘(13일) 새벽 0시 57분쯤 인천 연수구 청학동 인근 도로에서 인천지방경찰청 외사과 소속 31살 김 모 경사가 몰던 차량이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김 경사의 혈중 알콜농도는 0.155%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