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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2천평 규모 한류박물관 건립
입력 2012-04-13 10:25 

인천국제공항에 한류 박물관이 세워진다.
(주)마운틴스타는 인천국제공항에 7,953.93㎡(2,406평)을 계약, 한류 박물관을 건립해 선도적으로 한류의 이미지를 부각하며, 인천국제 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국내, 외국인등 한류의 문화를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만들기로 했다.
(주)마운틴스타의 허남 한류 박물관장은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은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를 올림픽, 월드컵 대회 이상의 문화적 혁명이며 이러한 한류의 콘텐츠를 한 곳으로 집결시켜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한류 박물관이며 이로인해 지속적인 외국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은 3월 한달 국제선 여객이 375만명에 달했다. 특히 동남아(22.2%)·유럽(18.3%)·대양주(17.2%) 노선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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