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내 자동차 1천855만 대…2.74명당 1대꼴
입력 2012-04-13 06:47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총 1천855만 대로 국민 2.74명당 1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이 밝히며 한미 FTA 발효에 따른 가격인하 기대로 소비자들이 신차 구매를 미루면서 1분기 등록 대수 증가율은 0.6%로 지난해 연간 증가율인 2.8%를 한참 밑돌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2분기에는 FTA 발효와 새 모델 출시 등으로 증가율이 다시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수입차 등록대수는 지난해 말보다 5.4% 늘어난 64만 대로 전체의 3.5%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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