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한 연예기획사 대표가 소속 연습생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연습생 가운데는 미성년자도 포함돼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보도에 오택성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청담동의 한 연예기획사 사무실.
경찰은 이 회사의 대표 51살 장 모 씨를 성폭행 혐의로 붙잡아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 씨는 자신의 회사 연습생 6명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는 미성년자 2명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스탠딩 : 오택성 / 기자
- "장 대표는 늦은 시각, 아무도 없는 사무실로 연습생을 불러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이런 일이 회사에서 벌어지고 있었지만, 회사 직원들은 까마득하게 모르고 있었습니다.
▶ 인터뷰(☎) : 연예 기획사 관계자
- "(직원들이 알고 있었나요?) 그런 것은 없었고요. 네 그런 것은 없었어요."
한편,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장 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CCTV 내용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CCTV 내용을 분석하고 구속 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MBN뉴스 오택성입니다.[ logictek@mbn.co.kr ]
영상취재: 김준모 기자
한 연예기획사 대표가 소속 연습생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연습생 가운데는 미성년자도 포함돼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보도에 오택성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청담동의 한 연예기획사 사무실.
경찰은 이 회사의 대표 51살 장 모 씨를 성폭행 혐의로 붙잡아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 씨는 자신의 회사 연습생 6명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는 미성년자 2명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스탠딩 : 오택성 / 기자
- "장 대표는 늦은 시각, 아무도 없는 사무실로 연습생을 불러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이런 일이 회사에서 벌어지고 있었지만, 회사 직원들은 까마득하게 모르고 있었습니다.
▶ 인터뷰(☎) : 연예 기획사 관계자
- "(직원들이 알고 있었나요?) 그런 것은 없었고요. 네 그런 것은 없었어요."
한편,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장 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CCTV 내용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CCTV 내용을 분석하고 구속 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MBN뉴스 오택성입니다.[ logictek@mbn.co.kr ]
영상취재: 김준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