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세인 “아버지 낙선 아쉽지만 사랑과 격려 받아 감사”
입력 2012-04-12 17:52 

배우 윤세인(본명 김지수)이 아버지인 민주통합당 김부겸 후보가 낙선을 했지만 지지를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윤세인은 12일 조금 아쉽긴 하지만 열심히 하고 선전했기에 담담하게 결과를 잘 받아들이고 있다”며 그동안 아버지 덕분에 저도 많은 사랑과 격려를 받아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회로 우리 가족이 더 화합할 수 있게 됐다”고 만족해하며 아버지는 대구 수성구 만촌3동에 자택을 얻어 대구에서 계속 노력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부겸 후보는 11일 열린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 수성구갑에 도전했으나 새누리당 이한구 후보에게 패배했다.
한편 최근 SBS TV 주말극 ‘폼나게 살거야에 출연했던 윤세인은 계속해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