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최룡해 실세 부상…총정치국장 임명
입력 2012-04-12 10:34  | 수정 2012-04-12 15:19
북한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군부 내 최고직책인 인민군 총정치국장에 임명됐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제4차 노동당 대표자회 소식을 보도하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1950년생인 최룡해는 최현 전 인민무력부장의 차남으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우리의 국가정보원장에 해당하는 국가안전보위부장에는 김원홍 인민군 대장이 임명됐습니다.
국가안전보위부는 주민의 사상적 동향을 감시하고 반혁명분자를 색출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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