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노사연 모친상, 효녀자매 정성 불구 결국…
입력 2012-04-12 08:31 

가수 노사연이 모친상을 당해 슬픔에 빠졌다.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지병을 앓고 있던 노사연의 어머니인 김모씨는 지난 11일 오후 세상을 떠났다. 발인은 13일 오전이며 빈소는 서울 원자력병원 영안실에 마련됐다.
노사연은 현재 어머니의 사망 소식에 눈물을 멈추지 못하고 극심한 슬픔에 빠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사연 어머니는 가수 현미의 친언니로 전해졌다. 현미는 앞서 노사연 가족 특집으로 진행된 SBS '달고나'에 출연해 노사연의 어머니가 건강악화로 병상에 누워 있어 출연하지 못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출연 당시 가족들이 함께 해야 하는 자리에 꼭 나왔어야 할 언니 대신 내가 나왔다. 노사연, 노사봉 자매는 정말 효녀다. 자매의 정성에 어머니가 곧 일어나실 것”이라고 위로했고 노사연은 이내 눈물을 흘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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