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4·11총선] 민주 "투표함 문제 강남을, 개표 중단해야"
입력 2012-04-12 01:58 
민주통합당이 봉인 안 된 투표함이 나온 서울 강남을 지역에 대해 개표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평수 민주통합당 종합상황실장은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강남을 지역에서 총 18개의 투표함이 봉인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는 공직선거법 168조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실장은 강남구 선관위에 문제제기를 한 결과 선관위가 일부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문제 된 투표함을 제외하고 개표를 강행하겠다고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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