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유아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투표의 결과는 민심을 헤아리는 지표가 되고 일꾼들이 국민의 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으로 이어져야 한다. 누구는 맞고 누구는 틀린 게 아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민주주의 속의 불완전한 사람들, 불완전한 가치와 이념들 속에서 더 나은 것을 찾아가는 과정이 선거라고 나는 믿는다”고 덧붙였다.
유아인은 또 수많은 선택이 만든 모든 일꾼은 충분히 축하받고 존중 받아야한다. 나와 다른 이를 지지하는 사람은 적도 아니고 남의 편도 아니다. 나와 다른 가치관 나랑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일 뿐이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이란 자랑스러운 틀 안에서”라며 소신을 드러냈다.
유아인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에서 강영걸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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